"지옥에나 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네놈은 이미 지옥에 있군." (I would tell you to go to hell, but I think you're already there.)" 친구와 오랜만에 실화 영화 대결(?)을 펼쳤다. 나야 최근에 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샤이니-플레이크스'(독일의 10대 마약왕 막시밀리안 슈미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이 친구는 범죄 관련 실화 영화를 쏟아냈고, 그렇게 누가 실화 영화 봤냐 대결로 이어졌다. 그러다가 합의점으로 나온 것이 '로드 오브 워', 2005년의 영화 이야기다. 다시 영화를 감상하고 싶지만, 일단 찾을 길이 없어서 나무 위키(?)로 회상하며 적어본다. 줄거리에 대해서는 나무 위키를 참조하면 좋을 것이다. 나의 경우, 마지막의 유리 올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