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오늘의 구절

Verse of the day

Then they cried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from their distress. He brought them out of darkness, the utter darkness, and broke away their chains.

Psalms 107:13-14 NIV

 

Honor God

When I consider your heavens, the work of your fingers, the moon and the stars, which you have set in place, what is mankind that you are mindful of them, human beings that you care for them?

Psalms 8:3-4 NIV

 

My Concerns

Therefore confess your sins to each other and pray for each 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The prayer of a righteous person is powerful and effective.

James 5:16 NIV

 

오늘의 구절에서는 구원이란 의미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종교적 의미의 구원과 우리가 살면서 구원받았다는 느낌을 들 때, 그런 감정에 사로잡히는 순간이 있다면 어떨지 생각해봤다. 보통 그리스도교의 신자들은 자신이 종교를 통해 구원받았다고 꽤나 강한 믿음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다. 나의 경우는, 구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고민해봤다. 단순히 종교적 교리를 통해 믿음을 갖더라도, 그 행동이 믿음에 반하거나 교리상의 율법이나 가르침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작은 실수가 쌓여 큰 잘못이 되고, 내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는 나를 용서할 수 없을 만큼 적대감을 가질 수 있다. 내가 통제 할 수 있고 없음을 떠나 인간은 살면서 크고 작은 죄를 저리르며 산다. 이모든 것을 이해하고 자비롭게 구원하는 절대자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도, 나는 구원을 생각하면 조금 거리감있게 느껴진다. 나는 구원받을 만한 인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