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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시인들은 인간의 삶의 짐을 덜어주려고 애쓰는 한, 비참한 현재로부터 시선을 돌리게 하거나, 그들이 과거 쪽에서 보내오는 빛에 의해 현재가 새로운 색채를 띠도록 돕는다.
내 생각
시를 통해 읽는이가 현실의 괴로움을 덜어내거나, 과거의 기억이 추억을 통해 현생이 보정되게끔 만드는 것, 이것이 시의 미학적 역할이라 니체는 말하는 듯 하다. 시를 통해 현실을 잊거나 지금의 현실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시인들이 시를 통해 독자들을 돕는다고 말하는 니체의 생각, 내가 옳게 읽은것인지 궁금하다.
옮긴이의 해석
니체가 말하는 바에 덧붙인 시의 의의에 대대 부연해주고 있다. 니체가 말하고자하는 시의 미학은 현생의 독자를 위한 시인들의 노력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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