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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of the day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2 Timothy 4:7 NIV
My Concerns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Matthew 11:28 NIV
오늘의 구절은 사도 바울의 티모테오 2서에 담긴 그의 종교적 신념을 알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바울의 삶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박해자에서 사도의 칭호까지 받은 인물이란 점은 인지하고 있다. 사도는 실제 예수의 12제자에게 붙는 칭호인데, 예수의 직접적인 제자도 아니지만, 누구보다 그리스도교를 박해한 인물이 회개해서 신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흐미롭다. 그만큼 그의 활동 자체가 믿음을 행동으로 증명하고, 이를 신약의 주요 내용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운 면이다.
나도 반그리스도교적인 사고를 하고 세상을 바라보던 사람이다. 개인적인 시련이 종교없이는 견디기 힘들었고, 지금은 조용히 신앙심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 내가 종교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태도로 믿음을 보여줬을 때 좀 더 그리스도 교인의 삶이 긍정적으로 보일 지 생각하게 된다. 사도 바울처럼 위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되지 못하지만, 적어도 비종교인이 종교인이 되었을 때, 신실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할 부분에 대해 항상 고민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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