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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아침놀
일 년 동안 침묵하고 있으면 우리들은 수다를 떠는 일을 잊고, 연설하는 방법을 배운다.
생각
오랜 침묵 뒤에는 소통보다는 연설, 일장 연설할 기회를 얻고 자 하는 것인가? 나는 침묵의 세월 속에서 경청의 능력을 얻어 대화하는 방법을 재학습하는 재미를 느꼈다. 이번 아포리즘을 보면, 사실 내가 유튜브 라디오하는 것도 일종의 연설에 대한 욕망과 방법을 배우기 위함일지도 모르겠다. 대화하는법 과 연설하는 법, 노래해주는 법과 내 노래를 하는 법 등 쌍방과 일방 소에서 나를 찾는다.
해석
연설가에게 오랜 침묵은 생각을 깊게 하고 내용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연설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침묵하면서 내면의 성장과 교양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연설할 내용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 훌륭한 연설가가 될 수 있다. 내용이 깊고 의미 있는 연설은 청중에게 강한 영향과 감동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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