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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11 도덕의 계보학
고통만큼 누군가의 인생에 큰 흉터, 낙인, 트라우마를 남기는 등과 같은 강렬한 기억을 남기는 것이 없다. 사랑도, 기쁨도 즐거움도 행복도 성취의 달콤함도 잠시일 뿐, 고통은 영원한 기억의 한켠에 자리잡게 된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고통을 주었었을 것이기에
옮긴이의 말
형벌과 고통의 인간은 약속을 잘 지키는 동물로 훈련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규범을 지키는 사회적 동물을 만드는 데에는 규범을 어겼을 때 가해지는 형별의 고통의 강제성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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