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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후회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은 본인이 자유롭다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자유롭다고 '생각하기' 있기 떄문이다. 게다가 이 불만은 고칠 수 있는 어떤 습관이며, 다른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느낄 만한 행위에 대해서, 전혀 그것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불만은 무척 변화하기 쉬운 사항이며 풍습이나 문화의 발전과 결부되어 있고, 세계사에서 비교적 짧은 시기에만 있는 것이다.
1-81<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내생각
후회나 양심의 가책, 이러한 감정은 불만일 뿐이다. 그리고 그 불만은 우리가 자유의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니체는 말하는 듯 하다. 해당 아포리즘은 니체의 저서 도덕의계보학과도 연관이 있는 느낌이다. 인간의 도덕을 기반한 자유의지가 불만은 자아낸다. 그래서 이에 대해 우리가 가진 자유의지가 진정 우리의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만든다.
옮긴의 해석을 본 뒤
인간이 자유로운 존재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행동에 대한 후회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불만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특정 문화권이나 풍습 혹은 역사가 흘러감에 따라 변화한다. 그래서 요즘 MZ세대가 느끼는 불만, 젊은 세대가 '꼰대'세대에 대한 불만이 시대에 변화에 따라 불만이 변함을 옮긴이가 덧붙여 말한다. 이에 니체의 아포리즘에 대해 불만에 대해 세대간의 변화에 대해 존중하고 상대방의 자유의지에 대해 존중하는 것이 자신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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