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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가 넓은 자연 속에 그토록 파묻히고 싶어 하는 까닭은, 자연이 우리에 대해서 어떤 의견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내 생각
자연이 주는 아늑함, 도시에서 느끼는 우리의 위치를 잊을 수 있기 떄문일까
해석
니체는 자연을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아닌 있는 그대로 자연으로 받아들였다. 자연은 힘의 지배가 있는 곳이며, 인간의 창조의 원천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은 자연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며, 자연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ㄴ자연의 아늑함은 도시의 삶에 지친 문명인이 느끼는 감정이고, 원시적 삶에서의 자연은 공포와 미지의 공간이었다. 이 두가지의 접점에서 니체는 창조적 공간으로서 자연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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