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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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4

A part of page 149 , 인생의 의미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저 찜

희망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중에서 발췌 "어둠을 저주하기보다는 촛불을 켜는 것이 항상 더 나은 법이다.""It is always better to light a candle than to curse the darkness." 희망을 갖는 데에는 하늘을 보는 법과 땅을 내려다 보는 방법 두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내처지를 두고 그 아래를 통해서 좀더 덜 정말감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거기서 끝내면 자기위안밖에 되지 않는다. 하늘을 올려다 보고, 내 미래에 희망에 대해 좀더 막연하게라도 청사진을 그려보는 것도 필요하다.  "Post tenebras Lux." 어둠 뒤에 빛이 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어둠을 각자가 들고 있는 촛불로 몰아낼 수 있다.

유시민 역사의 역사 역사가의 우아한 복수

"교류가 전혀 없었던 두 문명에서 비슷한 때 본격적인 역사서가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사실은 과거를 기억함으로써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려는 욕망이 우리 인류의 본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교훈이다. 결국 역사서의 서술 목적은 과거의 벌어진 일에 대한 교훈을 얻기 위함이다. 그 교훈으로 현재와 미래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종의 특수성이고, 인류적 보편성이다.  사마천 시대의 중국은 기록의 나라, 마치 조선을 기록의 나라라고 하는 것처럼 동양은 무엇인가 기록해두는 것은 세심하게 하는것이 좀 빨랐다고 봐야할까? 서양도 데이터를 축적하는 기술이나 능력을 동양을 능가한다. 동양은 뭔가 빠르고, 아이디어는 선행되긴 하지만, 서양보다 체계적이고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기술적 측면이 배제되는 느낌도 든다..

말 말씀 ...Word Bible verse for All 2025-03-18

Philosophical Question / 철학적 질문 🔹 English:If “the Word” represents both thought and existence, can anything truly exist without first being conceptualized in some form? 🔹 한국어:만약 “말씀(Word)“이 사고(思考)와 존재를 동시에 의미한다면, 어떤 것도 먼저 개념화되지 않고서 실재할 수 있을까? 칸트가 말한 선험이 아마 언어로 표현되기 이전에 우리가 갖고 있는 개념, 혹은 실재함이라 할 수 있다. 허나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은 이에 반한다. 말하는 것이 결국 실재란 말에도 힘이 있다. 현대 영미철학은 아마도 비트겐슈타인을 계승하고 있지 않나 싶다. 말로 표현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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