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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 373

쿠팡에서 노동자가 죽는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49238.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0716 쿠팡 27살 직원 과로사…“골프 쳐도 그만큼 걸어” 이게 할 소린가(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쿠팡 물류전문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 일하다 급성심근경색으로 2020년 숨진 장덕준(당시 27살)씨에 대한 손해배상 재www.hani.co.kr 또 쿠팡이다. 사람이 죽는다. 27살 청년이 쿠팡물류센터에서 과로사 사망한 사건에 대한 기사를 참조한다. 산재는 인정되었지만, 쿠팡측은 골프친 정도 걷는 수준의 노동이었다고 말한다. 자..

일상 끄적이기 2024.07.16

젤렌스키가 떨고있다.

https://naver.me/F9NPNN74 젤렌스키가 푸틴에게 손 내민 이유…트럼프 재선 대비 시작우크라이나 지원에 줄곧 반대해 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 미국 대선 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n.news.naver.com "신이 트럼프를 살렸다" 미 대선이 트럼프 암살미수 사건으로 판도가 요동치는 와중, 젤렌스키가 푸틴에게 손을 내미는 제스쳐를 보이는 행보를 다룬 기사를 참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레이스 중에 치명적인 실수를 연달아 보여주면서 트럼프 당선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는 장면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결집시켰다. 바이든이 사퇴논란에 대해, 주님이 관두라고 한다면 관되겠다..

일상 끄적이기 2024.07.15

013 동정을 요구하는 자만심,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1-81 화를 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쳐놓고서 처음에는 자신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다음에는 이렇게 과격한 발작에 시달렸으므로 자기를 동정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의 자만심이란 그정도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내 생각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기 전에 상대에게 인정에 기대어 동정하길 바라는 태도를 지적하는 듯 하다. 잘못했으면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잘못했다는 생각보다는 나를 이해해달라며 동정에 기대는 것이 자만심과 연결짓는다. 자기의 잘못을 동정에 호소해도 될만큼 스스로에 대해 자만한다고 여기는 듯 하다. 용서나 사과 대신 동정을 호소하는 데에는 자만심이 작동한다. 이게 니체에 생각이 맞을까. 옮긴이의 해석을 본 뒤 옮긴이는 남의 감정보다 자신의 감정을 우선하고 잘못을 회피하..

일상 끄적이기 2024.07.14

170원 오른 최저임금

https://www.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240712024100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내년 최저임금 1.7% 오른 1만30원…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내년 최저시급이 올해보다 170원(1.7%) 오른 1만30원(월급 기준 209만627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 1.7%는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치로,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www.khan.co.kr 이번 170원 오른 최저임금 기사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번 기사를 비롯해 많은 매체에서 최저시급에 대해 다뤘다. 그중에서도 조금 내가 긁혔던 부분은 자영업자에 대한 옹호성 기사다. 자영업자를 옹호해서 불만인게 아니었다..

일상 끄적이기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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