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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 196

오늘의 구절, 2024-03-24 Sunday

요즘 부활절이라 그리스도교 계통의 종교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바쁜 시간이 아닐까 한다. 성경읽기를 다짐했으나, 생각처럼 읽고 있지 않아 부끄럽긴 하다. 일단 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그래도 마태복음은 읽고 호흡을 길게 가져가 보고자 한다. https://bible.com/bible/111/mat.9.12-13.NIV Matthew 9:12-13 On hearing this, Jesus said,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But go and learn what thi On hearing this, Jesus said,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But go a..

일상 끄적이기 2024.03.24

오늘의 구절, 2024-03-16

예전부터 성경을 읽어야지 하곤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곤 했다. 그래도 이번에는 Matthew는 제대로 읽어두고자 한다. NIV 버전이 최근에 대중적이고 그나마 덜 생소한 어휘로 되어있어서 읽고있다. 인상깊은 구절은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https://bible.com/bible/111/mat.4.4.NIV Matthew 4:4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

일상 끄적이기 2024.03.16

1일1식 잘 참고 있습니다.

요즘 1일 1식을 버텨내고 있다. 하루의 식사를 점심만 하고 마친다. 아침에는 다가오는 점심을 기다리며 보내고, 저녁은 음식의 유혹을 견딘다. 보통 1일 1식을 하게 되면 체중이 급격하게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1일 1식에 적응한 내 몸은 이제 군것질만 추가로 해도 체중이 올라가는 몸이 되었다. 최근에 군것질을 과하게 했더니, 체중이 오히려 올라갔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자제하였다. 습관이 된 군것질을 끊어내진 못하고 줄이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아이스크림이 참 달았다. 1일 1식을 하면 한 끼 식사를 양껏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몸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위해 1일 1식을 하는 분들에게 주의를 요한다. 다만 나 같은 경우에는 1일 1식이 잘 맞는 편이다. 일단 집에서도..

일상 끄적이기 2022.05.25

제주살이, 한국살이 안녕하신가요

나는 한때 한국에서 살지 않기로 결심했었다. 그렇게 호주와 캐나다를 돌며 방황하다 현재는 고향인 제주에 정착해서 살아가고 있다. 정착했다는 표현이 어색하긴 하지만, 돌아온 지 6년이 지났으니 정착했다고 봐야겠다. 솔직히 지금도 제대로 적응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경쟁하는 것을 싫어서 피해서 살다 보니, 한국에서의 삶이 치열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물론 제주도에 살기 때문에 한국사회의 치열함에 조금 빗겨나간 측면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제주도도 작은 한국이나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여유 있는 삶을 찾아 제주로 왔다가, 실망하고 떠나곤 한다. 제주도는 예전부터 자원이 귀하고 척박한 환경의 섬이다. 지금도 외부 자원에 의존하고 많은 부분에서 자원이 귀한 땅이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

일상 끄적이기 2022.05.21

제로 탄산을 끊지 못하는 유지어터

온갖 종류의 제로칼로리 음료를 섭렵하고 있다. 특히 제로콜라는 1순위 음료 중 하나다. 다른 탄산음료보다 편의점 할인을 기다리는 녀석이다. 그다음도 역시 검은 탄산, 제로 펩시는 제로콜 라보다 저렴해서 자주 찾는다. 전자보다 할인이나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손이 가는 친구인데, 요즘은 한국도 제로 칼로리 음료 종류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 두 가지 제로 칼로리 음료가 눈에 띈다. 한 가지는 웰치 제로이다. 웰치스 하면 포도맛인데, 웰치 제로를 포도맛과 오렌지맛이 있다. 하나 웰치스는 포도가 제맛이다. 웰치 제로가 2+1 할인을 하고 있어서 상당히 자주 찾는 중이다. 자주 가는 편의점에서 재고가 떨어져서 빈 공간을 보여주곤 하는데, 상당히 아쉽다. 오렌지맛도 종종 먹곤 했는데, 역시 포도맛을 따라갈 수는 없다..

일상 끄적이기 2022.05.19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요

나는 아이스크림은 좋아한다. 치킨 다음으로 자주 주문했던 메뉴가 배스킨라빈스였지 싶다. 말 그대로 당분 덩어리 그 자체인데, 끊을 수가 없었다. 지금은 체중을 관리하는 입장이라, 아이스크림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어제도 아이스크림을 통으로 사다가 먹었다. 휴일이라는 핑계로 사 먹었다. 덕분에 체중도 핑계 없이 올라가 있었다. 먹을 때는 즐겁지만, 역시나 체중계는 정확하다. 오늘도 하루 한 끼만 먹는 계획을 했다. 군것질도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결국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 먹고 말았다.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어야지 힘이 날 것만 같았다. 역시나 핑계의 달인이다. 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뭐길래, 탄수화물을 멀리하면서 당분 덩어리 아이스크림의 유혹은 이기질 못한다. 체중을 어느 정도 조정하고 나면, 결국 또..

일상 끄적이기 2022.05.14

휴일을 맞이하여 보낸 여유로운 하루

오늘은 처음의 예상과는 조금 다르게 자유로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굳이 메뉴를 말하자면, 가족과 함께 낙지볶음을 먹었다. 휴일인 만큼 매일 먹는 식사 대신에 조금은 별미의 느낌으로 낚지를 먹었다. 개인적으로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크진 않다. 다만 음식을 고를 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사를 고르는 편이다. 그래서 나보다는 상대방의 기호에 맞추되, 단백질을 위주로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정했다. 그렇게 첫 단추는 괜찮게 잠 군거 같다. 볼일을 보고, 카페에 가서 달달한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에 토티야를 먹었다. 평소에 카페에서는 당성분이 없는 카모마일이나, 루이보스 드오가 같은 차 종류를 마신다. 아이스티나 에이드도 피한다. 당을 액체로 섭취하면 흡수도 빠르고 열량 섭취도 상당하기 때문에 삼가는 편이다..

일상 끄적이기 2022.05.13

치느님의 유혹, 반성의 1일1식

어제 치느님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했다. 간헐적 폭식의 순간, 배달의 민족 어플을 켰다. 주문을 들어갔고, 예정된 운동도 하지 않은 채 배달의 벨소리를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던 치킨이 왔다. 무아지경으로 흡입을 하고, 포만감을 느끼며 하루를 마감했다. 그렇게 유혹을 받아들인 내 체중은 과하게 올라가 있었다. 물론 전부 지방으로 전환된 것은 아니고, 전부 살은 아니다란 말이 있다. 그래도 심리적으로 살이 많이 쪘다란 감정은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도 1일 1식을 1일 1식을 했다. 꼭 치느님 때문은 아니다. 요즘 체중 조절과 간소한 군것질을 위해 1일 1식을 하던 경향이 있긴 했다. 원래 1일 1식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방식도 있고, 영양이 골고루 짜인 균형 잡힌 식단을 하는 방식이 있다. 물론 ..

일상 끄적이기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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