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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나는 미학적 감각이 없다. 나도 예술 작품이나, 자연의 풍경, 꽃들을 보며 감상에 젖어보고 싶다. 그런 것들을 볼 때, 정말 별 감흥이 없다. 그런 인간이 아름다운 이성이나, 멋진 남성과 같은 것에는 반응한다. 나도 좀더 미학적인 즐거움은 느껴보고 싶다.
어떻게 하면 미술관 같은 곳에서, 혹은 너른 들판에 펼쳐진 익어가는 곡식을 보면서, 활짝 만개한 꽃들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까? 여전히 나에게는 의문사항이다. 누군가 알려주면 알 수 있는 것일까? 내가 스스로 찾아야 하나는 미학 오딧세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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