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흔적

090 찬양과 비난,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p5kk1492 2024. 10. 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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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아침놀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사람들은 전쟁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려고 한다. 전쟁이 승리로 끝나면 사람들은 전쟁을 일으킨 사람을 찬양한다.

 

생각

전쟁은 결국 내부의 불만을 외부의 적을 만드는 기능을 하는 부분도 있다. 전쟁의 패배한 지도자는 전범이되고, 전쟁관도 승리를 거듭하면 영웅이 된다. 나폴레옹은 한때 황제이기도 했고,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하는 등 위의 아포리즘에 해당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히틀러의 경우도 내부에서는 유대인 적대하고 외부에서는 전쟁을 일으켜 강한 나치독일의 지도자 찬양받다가, 결국 권총자살로 패전을 책임졌다. 신에 가까운 찬양과 미친독재자로 저주를 받는 것이 전쟁을 일으키는 인간에게 있다.

 

해석

저자의 해석도 위의 생각과 유사하여 생략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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