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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결백을 보기 위해 책을 읽었으나, 요즘은 주객전도가 되어 책 위주로 감상을 하고 있다. 소설원작만 감상하고 영화나 드라마 작품은 잠깐 보다가 말곤 했는데, 결백은 드라마 작품도 궁금할 정도다. 작가 할런 코벤은 여러 상을 받은 유명 작가라는 부분은 나중에 알게 되었다. 결백 하나만 봤지만, 이야기를 이끄는 방식이 굉장히 현란하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해석을 참조하고 다시 책의 내용을 곱씹은 면이 있다. 결백은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주인공은 맷 헌터와 올리비아 헌터 두 부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맷은 과거의 감옥에서 수감되었다 나온 전과가 있는 인물로, 올리비아를 만나 새롭게 정착을 꿈꾸고 있었다, 그런 중에 한 수녀의 죽음을 기점으로 사건이 점점 맷과 올리비아와 함께 얽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