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우려먹기로 재미를 본 김에, 니체의 아포리즘을 정리한 책을 써먹기로 마음 먹었다. 황국영님이 니체의 책을 옮긴 이란 책을 통해 1년 농사에 도전하고자 한다. 성경어플로 오늘의 구절 올리듯, 하루 한목차씩 365일 가능한 책이다. 실제로 365개의 차례로 이루어져 있어 굉장히 친절하다. 니체의 아포리즘을 하루에 하나씩 곱씹기에 좋은 책이다. 일단은 앞으로는 부연하는 글은 제외하고 하루에 한 아포리즘을 적고, 이에 대해 한번 나름 해석해본 뒤 황국영님의 해석을 보고자 한다. 이 과정을 최대한 길면 365챕터를 하루에 하나씩, 여유가 되면 그 이상하는 방향으로 하고자한다. 다른 책을 읽는 데에도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여 좋고, 글로 남겨보고 나름 괜찮으면 라디오로 업로드해도 좋을 듯 하다. 1-81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