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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4

상자 속의 사나이, 안톤 체호프

내가 고른 체호프 단편선이 마지막 작품은 상자 속의 사나이다. 동료의 입에서 베리코프란 인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의 삶은 마치 상자 속에 사는 사람처럼, 스스로를 가두는 삶을 살아간다. 마치 세상에 어떤 모든 변수에 대해서 불안과 불만, 두려움을 가진 사람 처럼 말이다. 그는 세상에 모든 상황을 상자 안에 넣어두는 사람이며, 생각까지도 상자속에 넣는 인물이다. 그러던 중 상자 속 삶을 살아가는 베리코프에게도 사랑이 찾아오는데, 그녀는 바렌카라는 매우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여인이었다. 사람들은 이 둘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과연 이 베리코프란 사람도 사랑이란 것을 할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사랑은 바렌카의 남동생 코발렌코와의 갈등으로 무너진다. 그 둘의 관계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

블라인드 사연 쓰레기 문제로 싸운 쓰레기남

https://www.teamblind.com/kr/post/쓰레기-문제로-여자친구랑-싸움-8X4y2dVt 썸·연애: 쓰레기 문제로 여자친구랑 싸움데이트 할 때 가끔 배달 먹는 편인데쓰레기 버리는 것 때문에 싸웠어나는 환경보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해서예를들어 김치찜이면 음식물포함 싹다 용기에 넣고 닫아서종량제 봉투에 때려 넣www.teamblind.com 데이트 할 때 가끔 배달 먹는 편인데쓰레기 버리는 것 때문에 싸웠어나는 환경보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해서예를들어 김치찜이면 음식물포함 싹다 용기에 넣고 닫아서종량제 봉투에 때려 넣고 바로 아파트 분리수거장 버리거든근데 여친은 쓸데없이 음식물 따로 분리해서 카드로 돈 써서 rfid 따로 버리고 플라스틱은 씻어서 말려서 분리수거함그렇게 하면 집에 역한 냄새..

카테고리 없음 2024.08.12

036 잡초 같은 자만심,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우리의 모든 좋은 수확을 망치는, 자만심이라 불리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일만큼 경계해야 할 것은 없다. 자만하는 사람은 자신의 실제 위대한 공적도 남의 눈에는 몹시 의심스럽고 시시하게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사람들이 흙 묻은 발로 그것을 짓밟기도 한다. 내 생각자만심을 갖는 것을 경계해야 함을 말하는 니체의 아포리즘이다. 해당 내용은 해석의 여지없이 이해가 잘 되는 구절이다. 니체는 겸손함의 미덕이나 자만을 경계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해석을 본 뒤자만심은 자신이나 자신과 관계가 있는 것을 스스로 뽐내며 자랑하여 거만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자만심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신이다. 자신이 뽐낼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함으로써 더 이상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지 않고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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