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18722 “한국 오려고 5년 공부했는데…” 네팔 노동자의 눈물네팔인 A씨(32)는 올해 1월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비전문취업(E-9) 근로자다. 그는 경기도 이천의 한 건설자재 공장에서 일하다 3개월 만에 허리를 다쳤다. 통증이 심해져 일하지 못하는 날이 늘자 An.news.naver.com E-9비자는 비전문취업비자로 고용허가제에 따라 특정 사업장에 고용된 형태로 국내에 거주 및 근로가 가능한 비자 형태다. 해당 기사는 E-9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네팔 노동자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근로를 하던 중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해 근무가 어려워 사업장 이전을 요청했으나, 사업주는 고국으로 돌아가라며 거절한다. 사업장 이전은 사업주의 동의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