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is not final, failure is not fatal: It is the courage to continue that counts." - Winston Churchill 인생에 있어 일희일비 하지마라는 표현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인생에서 약간의 성공과 치명적인 실패를 경험할 때, 심히 좌절감을 느낀다. 나의 경우에는 그러하다. 그럼에도 회복의 기간을 거친 후에는 처칠의 말처럼 다시 도전하려는 용기가 생긴다. 나에게 용기라기보다는, 이렇게 실패로 좌절하고 있자니 아쉬움이 본능적으로 작동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생에 작은 성공은 순간이다. 치명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하련다. 내가 용기있는 인물은 아니다. 다만 실패하더라도 내가 바라는 삶을 살려는 소시민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