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60 아침놀
우리는 타인을 사랑하는 것을 잊는 일에서 시작해 자신에게서 사랑할 가치가 있는 것을 더 이상 발견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난다.
생각
타인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얼핏 들은적은 있다. 니체는 타자에 대한 애정을 망각하면서, 자신을 사랑할 가치에 대해에서도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할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하는 법도 안다. 나는 둘다 망각한 듯 하다.
해석
사랑은 타인을 소유하려는 욕망도 아니고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아니다. 사랑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서로를 돕는 것이다. 사랑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관계다.
728x90
반응형
'책 그리고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기주 언어의 온도 여전히 당신을 염려하오 (0) | 2024.11.22 |
---|---|
김동식 단편 영원히 늙지 않는 인간들 (1) | 2024.11.22 |
134 허영심을 갖지 않는 것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0) | 2024.11.21 |
읽은 책 슈퍼리그 이소영 (0) | 2024.11.20 |
읽은 책 병든 민주주의, 미국은 왜 위태로운가 (0) | 202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