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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5

13년만의 독재 정권 종식의 붕괴가...반군에 의해서 흠...시리아 내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20814052389464 시리아 아사드 독재정권 무너져…반군, 내전 13년만에 해방 선포(종합) - 아시아경제시리아에서 주요 도시를 잇달아 점령해 온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장악하고 공공기관을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8일(현지시간) 선언했다. 이날 주요 외신 등에 ...www.asiae.co.kr 함자 알 카티브...13세 고문치사 박종철 고문치사 대학생...을 연상케 하는 상황세 살배기 올라 자블라위 아이의 의문의 죽음...결국 극단적 갈등으로 인한 희생 시리아 아사드의 독재정권이 24년만에 붕괴되었다. 시리아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지 13년 만이다. 내가 시리아 내전에 대해서는 한창 이슬람 극단주의로 악명높은 ISIS 를 통해 알게되..

일상 끄적이기 2024.12.08

이주민 봉사일지 24년 12월 8일, 여전히 무난하고 어수선한 봉사의날

이제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의 날, 일주일에 한 번이고 특별한 이슈가 없는 주간 루틴이 되어간다. 오전에는 검정고시 교육보조를 하고, 오후나느 한글교육 봉사를 하는 일정이 고정이기에 특별할 만한 것도 없다. 특별한 일이라면, 아무래도 이주민관련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시리아 내전 관련 이슈가 점심식사 중에 나왔다. 마침 해외관련 기사에 대해 글쓰기를 하지 않은지 오래되어, 오늘 봉사를 마치면 집에 가서 시리아 내전 관련 최근 소식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에도 올릴까 하는 잡생각을 하며 들깨 칼국수 먹방을 했다. 다시 오전시간으로 돌아가자면, 이제 역사파트를 가르치게 되었다. 내 입장에서는 사회파트만 돕는 부분이라 사실상 꿀이었다. 그런데, 역사단원을 알려주는 순간, 내가 생각해도 ..

이기주 언어의 온도 헤아림 위에 피는 위로라는 꽃

헤아린다는 말, 우리 쉽게 내뱉는 흔한 일상어보다 좀더 무겁게 다가온다. 누군가를 헤아릴 수 있다는 것은, 상대의 우주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를 돌아볼 줄도 알아야 한다. 남을 이해하기 위해, 나와 타자를 함께 헤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상대방을 위로할 수 있다. 같은 '힘내'라는 말에도 헤아리고 난 뒤, 그저 내뱉을 말도 무게가 달라진다. 사실 남을 이해하고 나를 바라보고 나면, 헤아림 끝에 나온 표현 중에 '힘내'라는 말은 나오기 쉽지 않다. 힘내란 말 만큼 힘빠지는 표현도 없다. 누군가를 헤아리기 어려운 삶이다. 사람들이 각자 스스로에 연민에 빠져있기에 남을 이해할 여유가 없다. 여유하려는 생각조차 하기 힘든 각자도생의 시대다. 각박해진단 말이 식상해질 만큼, 이젠 서로에 대한 거리감이 ..

152 자기의 길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160 아침놀우리가 결정적인 수단을 갖추고 '자기의 길'로 걸어 들어갈 때, 갑자기 하나의 비밀이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우리에게 우정과 친밀감을 품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지금까지 우리보다 우월하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이제 감정이 상한다. 생각'자기의 길'로 간다는 마음이 어떤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자신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에 집중할 때는 말한다고 생각해보자. 나에 대해 집중할 때 주변에 대한 시야가 열린다. 그렇게 타자는 나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대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렇게 우리는 나를 알면서 동시에 타자에 대해 감정이 상한다. 자의적인 해석이라 이 아포리즘은 잘 모르겠다. 해석

2024-12-08 오늘의 구절

Verse of the dayFor the on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God gives the Spirit without limit.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has placed everything in his hands.John 3:34-35 NIV 대림기간이라 예수에 대한 구절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한 종교인 너머의 광의의 해석이 가능한 구절이 나와야 글을 쓸만한게 나오겠지만, 어렵다. My ConcernsAnd I will do whatever you ask in my name, so that the Father may be glorified in the Son.John 14:13 NIV God's P..

일상 끄적이기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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