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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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 610

연대생은 청소노조의 화해를 이해했을까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40625153600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단독]“수업권 침해당했다”고 소송 건 학생들 껴안은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청소노동자들의 교내 집회로 수업권을 침해당했다며 연세대 재학생이 낸 손해배상 소송이 양측의 조정안 수용으로 종결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청소노동자 노조가 소송에서 이겼지만...www.khan.co.kr 학내 청소노동자의 교내 집회에 대한 연대생 이모씨의 손해배상 소송이 청소노조와의 조정으로 마무리 되었다는 기사다. 1심에서 승소한 청소노조측은 이모씨의 항소심에 대해 합의를 제의했고, 이를 수용하고 마무리했다는 ..

일상 끄적이기 2024.06.26

러시아와 이슬람테러, 악연의 뿌리

https://www.mk.co.kr/news/world/11049995 경찰·신부에 총기 난사 … 이슬람 테러, 러시아 쐈다 - 매일경제러 자치국 다게스탄서 테러최소 15명 사망·곳곳서 화재인구 90% 이상이 무슬림분리주의 반군 테러 잦아구체적인 배후 안 밝혀져www.mk.co.kr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 공화국에서 테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기사 내용을 참조했다. 테러 장소도 오순절을 맞은 정교회 성당과 유대교 성당을 타겟으로 한점, 다게스탄에 이슬람 분리주의 반군이 유입된 점으로 미뤄보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개입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밝혀진 부분은 국제 테러 조직이란 점이 기사에 나와있어 이슬람과 연관성까지는 다루진 않았다. 정황상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쪽으로 의심이 간다. 러시..

일상 끄적이기 2024.06.26

평화적 시위의 죽음, 케냐의 이한열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05587 “단지 생활비 항의했다고 청년이 죽었다… 이건 비극”“단지 높은 생활비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비극적인 일입니다.” 케냐 인권위원회의 어니스트 코널 대변인은 수도 나이로비에서 증세 반대 시위 도중 경찰n.news.naver.com 케냐에서 증세에 대한 반대 시위가 일어났으나, 유혈진압으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기사를 참조했다. 증세정책에 반대한 21세 청년 에반스 키라투는 최루탄에 맞고 사망했다. 최루탄은 원래 30도 이상의 각도에서 발사되게끔 안전장치가 되어있는데, 이에 맞고 사망했다. 이는 진압에 투입된 경찰이 의도적으로 최루탄을 직격으로 발사하여 키라투를 살해했다고 본다. 마치 ..

일상 끄적이기 2024.06.24

미국의 독거노인 문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2111160001619?did=NS&dtype=2 반려견 죽고 고독사 걱정하는 80대… 미국도 ‘노인을 위한 나라’ 아니다 | 한국일보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州) 북부 페어팩스카운티 옥튼의 한 타운하우스 단지. 미국 교외에 흔한 타운하우스는 밀도가 단독 주택www.hankookilbo.com미국의 독거노인의 비중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데다 고독사의 우려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참고해서 글을 쓴다. 2022년 기준으로 미국의 독거노인비율이 28퍼센트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3년 기준으로 21퍼센트여서, 우리도 만만치 않긴 하다. 허나, 한국의 독거노인의 고립이 미국보다는 나은면이, 도심에 있는 노인의 ..

일상 끄적이기 2024.06.24

인생은 서로 다른 주사위를 들고 있는 게임판

종종 주변에 건강문제에 대해 난, 건강상태는 주사위라고 말하곤 한다. 난 비흡연자라서 흡연자보다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하지만 흡연자 남편은 멀쩡한데, 아내는 폐암에 걸려 사망하는 기사를 종종 본다. 간접흡연의 폐해라고 말하기엔, 분명 남편은 아내가 없는 공간에서 흡연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도 폐암의 원인이 된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보자, 폐암에 걸리는 것도 난 주사위게임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딱히 간접흡연을 피하지 않는다. 나에게 폐암 발병에 취약한 유전적 데이터가 있다면, 흡연을 멀리하고 연기를 피해도 폐암에 걸릴 것이다.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원인을 진단하지 않겠나. 만약에 내가 치매에 걸리기 쉬운 주사위를 손에 쥐고 산다면, 아무리 책을 읽고 지적활동을 한다..

일상 끄적이기 2024.06.23

조력사망의 길이 열리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59284 [단독] 조력존엄사법 제정안 발의…공청회 열어 공론화 나선다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조력사망(안락사)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이 22대 국회에서 제정안으로 재발의된다. ‘조력존엄사법’이 별도 법안으로 발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공청n.news.naver.com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되었던 조력존엄사에 대한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발의된다는 내용의 기사다. 조력존업사에 대한 법률안이 발의된다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주목할 만한 기사다. 21대에서처럼 의료계와 종교단체의 반대가 예상되면서, 법안으로 상정되고 가결되기까지는 험난해 보인다. 이번에는 심기일전해서 준비하는 게, 법안 발의와 헌법 소원등과 같은 과정도..

일상 끄적이기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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