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나는 22년 부터 소액의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길에서 후원을 권하는 활동가의 요청에 시작했다. 그때부터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라서 누구에게 말할 만한 수준도 못된다. 그런데 이 이후부터 일시후원을 종종 해왔다. 세이브 더 칠드런 이외에도 다른 곳에도 일시후원을 한다. 정기후원은 왠지 부담스러워서, 간간히 내가 하고싶은 때에 일시로 후원하는 것을 선호한다. 유튜브를 보면 후원을 요청하는 단체들의 광고가 자주 나온다. 내가 아무래도 일시후원을 유튜브 광고로 하게 되다 보니 알고리즘 상 자주 뜨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세이브 더 칠드런 다음으로 자주 후원하는 단체가 유엔난민기구다. 러-우전쟁으로 인해 광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