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끄적이기

2024-08-15 오늘의 구절

p5kk1492 2024. 8.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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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of the day

Each of you should give what you have decided in your heart to give, not reluctantly or under compulsion, for God loves a Cheerful giver.

2 Cotinthians 9:7 NIV

 

My Concerns

Anxiety Weighs down the heart, but a kind word cheers it up.

Proverbs 12:25 NIV

 

God's Will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name of the Father and the Son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 age."

Matthew 28:19-20 NIV

 

내가 가진 것을 나눌때, 기꺼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으로 기부하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억지로 혹은 충동적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구절인데, 나를 두고 하는 듯 하다. 평소에 소액으로 기부를 하고 있는 데, 최근과 어제 같은 경우는 솔직히 조금은 충동적인 부분과 약간은 의무감으로 기부를 했던 감정이 섞여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해야 맞는데, 가끔은 기꺼이 해야 한다는 마음을 두고 하지 않을때가 생긴다.

 

내가 가진 것에 조금이나마 남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는 기쁜 마음도 있지만, 의무감이나 이유모를 충동이 생길 때가 있다. 남을 돕는 다는 감정이 그냥 생겼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 내가 번 돈이 내가 원하는 곳에 쓰이지 않는 다는 자괴감, 그리고 종교를 갖게되면서 나도 해당 구성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의무감 등 복합적인 감정으로 기부하고, 또 봉사할 시간도 만드려고 노력중이다.

 

기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사회구성원이자 종교인이 되고자 노력하려면, 억지로 기부한다던가 충동적으로 기부하는 행태는 지양해야겠다. 그래도 기부는 기부인만큼, 내가 어떤 감정으로 기부를 했는지를 떠나서 좋은 곳에 쓰여 내가 베푼 소액의 기부금이 세상에 어두운 곳에 조금이나 밝게 비추는 촛불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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