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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9

Today's Quote 17 January 2025 , Patience

"Patience is not the ability to wait, but the ability to find the courage to overcome the pain."인내는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를 찾는 것이다.-Albert Einstein "Patience is not the ability to wait, but the ability to keep a good attitude while waiting,"기다림의 능력이 아니라, 기다리는 동안 좋은 태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인내이다.Joyce Meyer 오늘은 영어명언을 요청하면서, 추가 "인내"에 관한 명언을 요청했다. 그렇게 비슷하지만 결이 살짝 다른 느낌의 명언 두가지를 답변으로 받았다. 고맙다 챗지피..

일상 끄적이기 2025.01.17

10분의 1을 거둬감에 대해 관용을 느낀다는 것은

역사를 배울때, 항상 새로운 국가가 선포되면 비지배층에게 세금을 경감해줬는데, 그것이 수입의 10분의 1만 거둔다고 흔히 말했다. 대표적으로 왕건의 고려건국에서 10분의 1만 거둔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대체로 세금징수가 혹독했던 고대의 역사에서 10분의 1의 세금만 걷는다는 것은 피지배계급의 불만을 잠재우고, 지배층의 관용을 보여주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많은 논란이 있지만 종교에도 십일조의 개념이 있다. 정확히 성경 구절에 등장하는 지는 모르지만, 자기가 가진것에 맞게 바치는 것이 대체로 10분1을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진돈이 2닢뿐인 과부가 이를 바치는 모습을 보고 예수가 경탄하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빈자에게 10분의 1은 의미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에서는 세율 10퍼센트 구간은 국가..

일상 끄적이기 2025.01.17

진짜 사랑을 겪은 사람만 느낀다는 '이것' 상심 증후군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고윤 저 상심 증후군....상사병까지 고윤 당신은 증후군 주의자인가? 이번건 타코츠보 증후군이란 전문 의학 용어가 있다고 하니 넘어가자. 상실의 아픔, 을 느낀지 꽤나 오래되긴 했다. 허나 서서히 침잠하는 상실감은 느껴본 적이 있다. 나와 가까웠던 친구의 죽음, 그리고 내가 여전히 캐나다에 있는 줄 알고 떠난 외할머니가 내 삶에서 상실이란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두 사람이다. 두 사람의 죽음이 실제로 가슴아파서 생활이 안될정도로 힘들진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에 앙금, 혹은 돌을 하나 메어진듯 무거움이 있다. 내가 만약에 누군가를 특정해서 기도를 한다면, 정말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두사람을 위해서다. 미안한 마음, 떠날 때 함께하지 못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

이기주 언어의 온도 동그라미가 되고 싶었던 세모

동그라미와 세모의 우화를 통해 교훈을 주는 저자의 글이다. 동그라미는 세상을 빠르게 나아가는 부류다. 반면 세모는 조금 느리고, 아무래도 동그라미를 닮으려 하는 뒤쳐지는 부류라 볼 수 있다.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각자의 다른 속도가 있지만, 우리는 경쟁체계에서 동그라미의 속도를 따라가려 애쓴다. 세모도 동그라미가 되기 위해 모서리를 갈아서 동그라미가 되었다. 허나 세모는 이제 동그라미의 속도로 살아가게 되면서 세상의 풍경을 바라보는 순간을 잃게 되었다. 삶의 속도가 달랐기에 바라볼 수 있던 아름다움을 이제는 감상하지 못한다. 그럴 여유가 없으니 말이다. 우리는 이 우화를 통해 자신의 속도에 대해 인정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는 많이 느린 인간이고, 자주 넘어지는 찌그러진 깡통이다. 굳이 깔끔한 ..

188 내 안의 본능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161-194 이 사람을 보라니체는 자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인지하지 못한 채 본능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말한다. 마치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욕망을 선행하 듯, 이것은 그가 추구하던 위버멘쉬의 모습을 말하는 느낌이다. 자기극복의 인간이지만, 그것을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물흐르듯 본능을 통해 행함을 말한다. 그렇기에 욕망이란 흐름조차 잔잔한 바닷물 앞에서 어떤 파문도 일으킬 수 없다. 옮긴이의 말니체는 자신이 사소한 것에서도 어떤 것이 자기의 모습과 다르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스스로도 일부러 다르게 변화하려고 하지 않았고, 어떤 소망을 가져본 적도 없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명예와 여자와 돈 때문에 애를 쓴 적도 없었다고 한다.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니체를 자처하고 오독할만 하다.

25.01.17. 방구석 아포리즘, 미셸 푸코...그리고 AI 아포리즘

"진리는 권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은 권력의 작용 아래 형성된다."("Truth is a thing of this world: it is produced only by virtue of multiple forms of constraint. And it induces regular effects of power.")미셸 푸코(Michel Foucault) 광기의 역사, 그리고 감시와 처벌을 통해 우리가 권력에 의해 어떻게 광기가 규정되고 처벌의 방법들이 체계화 되어가는지에 대해 살필  수있다. 또한 해당 저서를 통해 미셸푸코의 철학 체계를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들이 자연발생이라기 보다, 권력에 의해 혹은 당대의 헤게모니가 규정하는 질서 속에서 진리가 만들어진다. 공..

일상 끄적이기 2025.01.17

2025-01-17 오늘의 구절

Verse of the dayDo not be wise in your own eyes; fear the Lord and shun evil.Proverbs 3:7 NIV 지혜로움을 추구하되,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말라는 자기성찰의 중요함이 담긴 구절이다. 종교인에게는 선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고 물리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비종교인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지혜가 진정 옳음, 선함을 바탕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항상 성찰해야 한다. Honor God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John 14:6 NIV My ConcernsMay the God of..

일상 끄적이기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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