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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부러워할 만한 재능

보통 재능은 Talent, GIft 라고 영어로 표현되어지는데, 주어지는 것이란 의미를 내포한다. 나에게 재능이란 노력없이 주어지는 선물같은 느낌을 주는 단어다. 어떤 재능이든 갈고 닦지 않으면 쓸모 없어지지만, 노력만으로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이를 따라가는 것은 어렵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사람은 보통 성실함까지 겸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성실한 태도조차도 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 나가면 알게되는게,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 자체가 재능, Gift 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한국에서 불행할지 몰라도 우린 약간 열정 페이에 익숙한 집단이다. 선진국에 이민을 간 사람들이라면 노동의 강도나 워라밸이 좋아서 열심히 살게 된다. 우리를 보면 한국인은 성실한 민족으로 보고 고용주에게 ..

일상 끄적이기 2024.06.05

야만의 시대, 무슨 수로 공교육 현장을 구제할까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60501039910018001 전주 초3, 무단 조퇴 제지하는 교감 뺨 때리고 욕설 파문학교 측은 학생 어머니도 담임교사 폭행했다고 주장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설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뒤이어 학교에 온 학생www.munhwa.com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이제 학교라는 공간은 통제가 안되는 곳으로 보여진다. 선생님이 권위를 가져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최소한의 권리를 존중 받아야 하지 않은가. 어떻게 학생이 뺨을 때리는 상황에, 뒷짐을 지고 가만히 맞아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는게 대한민국의 공교육 현장이다. 사교육 시장에서 수억의 연봉..

일상 끄적이기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