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재능은 Talent, GIft 라고 영어로 표현되어지는데, 주어지는 것이란 의미를 내포한다. 나에게 재능이란 노력없이 주어지는 선물같은 느낌을 주는 단어다. 어떤 재능이든 갈고 닦지 않으면 쓸모 없어지지만, 노력만으로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이를 따라가는 것은 어렵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사람은 보통 성실함까지 겸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성실한 태도조차도 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 나가면 알게되는게,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 자체가 재능, Gift 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한국에서 불행할지 몰라도 우린 약간 열정 페이에 익숙한 집단이다. 선진국에 이민을 간 사람들이라면 노동의 강도나 워라밸이 좋아서 열심히 살게 된다. 우리를 보면 한국인은 성실한 민족으로 보고 고용주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