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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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 610

2024-07-09 오늘의 구절

Verse of the dayBe strong and take heart, all you who hope in the Lord.Psalms 31:24 NIV Honor GodThe Lord is good to all; he has compassion on all he has made.Psalms 145:9 NIV My ConcernsOur help is in the name of the Lord, the Make of heavens and earth.Psalms 124:8 NIV 오늘의 구절의 단골이 시편이다. 시편은 두고두고 인용이 되는점은, 구약과 신약을 묶을 수 있는 구절들이 많이 있어서라고 보인다. 천주교의 미사시간에는 독서와 복음 사이에 시편을 발췌한 파트가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확실히 범용..

일상 끄적이기 2024.07.09

지중해보다 사하라사막이 더 우서운 난민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40707212303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장기 적출·성폭행·고문 자행”···유럽행 난민에 '공포의 사하라 사막'전쟁과 빈곤을 피해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 난민과 이주민들이 유럽으로 가기 위해 거치는 사하라 사막에서 폭력과 성폭행, 장기 매매 등 위험에 노출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m.khan.co.kr 사실 난민의 유럽행 코스는 당연 지중해 난민선이다. 나는 이 기사를 보기전까진 난민선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난민선을 타고 유럽을 가다 좌초되어 죽은 난민들을 기사를 주목해왔다. 해안가에서 발견된 어린 소년의 시신..

일상 끄적이기 2024.07.08

김칫국을 들이킨 극우정당

https://naver.me/5pwxFRx1 프랑스 총선, 극우 RN 3위 그쳐..."중도 연합작전 통했다"프랑스 총선에서 제1당이 될 것이 확실시됐던 극우 국민전선(RN)이 3위에 머물렀다. 반면 좌파연합이 1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앙상블이 2위를 차지했다. 과반에는 못 미치겠지만 이번 총선n.news.naver.com 마크롱이 극우정당의 과반달성은 저지했으나,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이 아닌 총선결과를 만들어냈다. 최근에 1차총선에서 극우정당 RN 이 다수당을 확정지어서 거의 샴페인을 터뜨리는 분위기의 기사를 참조한 바 있다. 허나 결과는 극우정당의 득세에 위기감이 좌파정당과 범여권을 결집시켜 막아낸 기사를 참조하고 글을 쓰고 있다.  극우정당이 집권해서 프랑스 정세를 넘어 유럽과 세계의 시민들..

일상 끄적이기 2024.07.08

혼자놀기에 익숙한, 이게 맞나?

요즘 코인노래방을 종종 가곤 한다.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하기에 코인 노래방은 혼자 노래를 부르고 싶을때 찾아가기 좋은 장소다. 호주 워홀러 시절에 차안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던게 일종의 취미였던게, 당시 호주에서는 쉐어라서 독립된 공간이라 하기 어려웠다. 지금도 어머니 집에 얹혀있는 캥거루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노래를 부를 공간이 없다. 지금은 차도 없으니, 코인노래방에서 혼자 놀곤 한다. 원래 혼자서 노는게 익숙한 삶이긴 했다. 외동으로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혼밥이 유행하기 전부터 이미 그래왔다. 내가 07학번인데 우리시절부터 서서히 아싸라는 개념이 자리하기 시작했다. 단체문화가 확고하던 학내 분위기가 개인주의로 바뀌던 시점, 그래서 아싸와 학과 내 주류가 혼재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종종 나같은 소수 아..

일상 끄적이기 2024.07.08

저출산 해결못한다..조선비즈 후기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6/10/QSB72CTPP5HQTF3L7NZ6B263ME/ [저출산을 읽는 새로운 시각] ①“저출산 인한 인구 감소는 필연, 해결 과제가 아닌 관리 대상 삼저출산을 읽는 새로운 시각 ①저출산 인한 인구 감소는 필연, 해결 과제가 아닌 관리 대상 삼아야 책 축소되는 세계 저자 앨런 말라흐 인터뷰 지금 인구 감소하는 국가는 앞으로도 감소 인구든biz.chosun.com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7/06/OYXAY5CA2JCZ3BJ62ZBLY2FIH4/ [저출산을 읽는 새로운 시각] ②“美 세계화 수혜 클..

일상 끄적이기 2024.07.07

새 이란 대통령, 변화가 있을까

https://m.inews24.com/v/1738954 '히잡 단속 완화' 개혁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핵합의 복원, 서방관계 개선 등 공약"모든 이에게 우정의 손길을 뻗겠다"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온건·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70세) 후보가 당선됐다. 6일(현지시간) 오전 로이터 등 외신에 따m.inews24.com 이란의 새 대통령, 70세의 페제시키안은 온건개혁파로서 히잡단속 완화 등의 공략으로 여성지지층을 통해 당선되었다는 기사내용을 참고헀다. 이와 더불어 핵합의와 서방관계 개선을 내세웠다. 이란혁명을 통해 세속정권에서 신정정치 국가나 마찬가지인 나라에서 의미가 있는 변화일지 궁금하긴 하다. 히잡시위로 수많은 이란시민이 죽고 다쳤다. 불과 2년전 이야기로, 신정일치 정권에서 벌어진 대규모..

일상 끄적이기 2024.07.07

2024-07-07 독서모임 후기

오늘도 저의 아지트 드롭톱에서 독서벙을 열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책을 정리하기 전에, 최근에 하루 한장씩 읽는 책도 보고 단편소설도 조금 읽었습니다. 후기에 첨부할 사진도 찍어두고, 정리해둔 글을 보면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남겨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볼 책은 트렌트 톨턴의 입니다. 넷플릭스에 드라마가 있길래, 밀리에서 찾았습니다. 결국 책을 더 집중해서 읽어봤고, 드라마는 넷플릭스로 보다가 결국 유튜브 몰아보기로 감상했습니다. 책을 읽는데 들어가는 에너지가 많다보니, 몰아보고 말았습니다.  소설원작은 작가이제 현직기자인 트렌트 톨턴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다소 놀라웠고, 실화일까 하는 생각을 접어두고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엘리 벨의 환경이 범죄..

일상 끄적이기 2024.07.07

게임중독은 질병인가

https://naver.me/G38bzmv6 ‘게임 중독=병’ 인정될까…해외 석학 “학계도 의견 갈려, 신중해야”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이용 장애’를 공식 질병으로 분류한 이후 국내에서도 이른바 ‘게임 질병 코드’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산·학계 전문가들은 게임 이용 장애를 판단하n.news.naver.com 2019년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 게임중독을 '게임 이용 장애'를 공식 질병으로 분류 한 뒤, 국내에서 '게임 질병 코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를 참조 했다. 내용은 대체로 보수적인 입장에서 질병코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 보여진다. 문제는 국제질병분류 ICD 에 등재된 경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KCD 에도 등재되지 않은 사례가 없다. KCD 개정은 2025..

일상 끄적이기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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