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the Draftsman

The first draft of anything is shit...but I still have written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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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이기 609

2024-06-12 오늘의 구절

Verse of the day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lfill the law of Christ.Galatians 6:2 NIV Honor GodI will consider all your works and meditate on all your mighty deeds."Psalms 77:12 NIV My Concerns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done for you.John 15:7 NIV 서로의 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성경 구절을 떠나 보편적 교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당 구절 이외에도 Matt..

일상 끄적이기 2024.06.12

2024-06-11 영화 벙 후기 나쁜녀석들, 그리고 유튜브 피드백

오늘이 지나면 상영시간표에 없길래, 재밌다는 후기를 듣고 모임을 열었습니다. 집에서 가깝다 보니 퇴근 후에 가기에도 적합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나쁜녀석들 전작을 보신 관객이라면 나름 깨알같은 연결점을 보면서 재미를 더 느꼈을 것 같네요. 전작은 모르지만 레지를 갈구는 장면은 유튜브에서 몇번 본 적이 있어서 나름 오버랩 되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영화 모임 벙도 요청해서 열어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도 종종 받은 피드백중에 스크립트에 대한 내용이 있다. 내 친구의 지인은 내가 스크립트 없이 말하는 것과 읽으면서 말할때 어색함이 있다고 피드백한 부분이 있었다. 그때는 유튜브 업로드를 의식한 대본이라서 아무래도 줄줄 읽듯이 녹음한게 티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일상 끄적이기 2024.06.11

'욜드'는 이렇게 살고 싶다...욜드?

https://omn.kr/28x5w 노후에 살 만한 곳, '욜드'는 이런 고민을 합니다대부분 '살던 곳에서 살고 싶다'지만 희망사항이 될 가능성 높아www.ohmynews.com Young 과 Old 를 합성한 신조어인 욜드, 은퇴한 베이비부머 중에서도 현재 65세에서 75세의 노년세대를 뜻하는 표현이다. 해당기사는 욜드세대가 어떤 곳에서 노후를 지낼지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을 다룬 기사다. 오마이뉴스의 기사고, 실제 기사를 작성한 글쓴이도 60대에 해당하는 욜드세대중 한명이다. 욜드세대는 기존의 노년층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졌기에 아마 이런 류의 신조어와 기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고도성장을 통해 자산을 이룬 세대이기도 하가 경제위기 속에서 냉혹한 현실을 체험한 사회의 어른이다. 나의 부모세..

일상 끄적이기 2024.06.10

베이비 레인디어, 현재진행형...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591 ‘베이비 레인디어’ 실제 모델 주장, 넷플릭스에 2300억 소송 - 미디어오늘자신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베이비 레인디어’의 실제 모델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넷플릭스를 상대로 1억7000만 달러(한화 약 23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현지 시각으로 6일 APwww.mediatoday.co.kr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어 베이비 레인디어를 봤다. 감독인 리처드 개드가 실제 자신이 겪었던 스토킹 사건을 연출부터 배역까지 전부 소화한 작품으로, 꽤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여성의 스토킹과 자신의 성폭행 경험까지 다루면서 그가 겪었던 사건을 다뤘으며, 그가 겪은 충격을..

일상 끄적이기 2024.06.10

2024-06-09 독서모임 후기

오늘도 혼자 독서하다 갈줄 알고 미리 후기작성 중이었는데, 에이치님과 진성님의 참여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셋이서 각자의 책을 읽는 시간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나눈 뒤에 모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진성님이 가져온 소설은 오기와라 히로시의 내일의 기억입니다. 독서모임 중에 오기와라 히로서의 작품을 추천받고 읽게 되었다고 합니다. 치매에 걸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읽어보니 굉장히 슬픈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에이치님은 황경신 작가의 에세이 달위의 낱말들을 읽는 시간을 가졌씁니다. 내용에 관해 잠깐 설명을 들었고, 목차가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단어에 관한 작가의 생각이 담긴 글로 이뤄진 에세이라고 말씀해..

일상 끄적이기 2024.06.09

최저임금도 주기 아까운 사장님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26680 [뉴스+]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확대 추세···외국에서는 임금 절도로 취급"2024년 현재 최저임금은 9,860원입니다. 한 시간 일하면 아무리 적어도 9,860원은 줘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노동상담소와 경북대 학생 모임인 오버더블랭크가 대학n.news.naver.com 해당 기사는 대구지역 편의점 점주들의 최저임금 미지급에 대한 실태조사를 다룬 내용이다.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업종은 주로 편의점이란 점, 그리고 지방이 특히 심하다는게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사는 제주지역도 내가 학생이던 시절, 최저임금을 지키면서 급여를 주는 일자리가 많지 않았다. 최저임금 안지키는게 지방..

일상 끄적이기 2024.06.09

도믿걸 눈에는 호구가 보인다.

나는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데, 높은 확률로 도믿걸을 마주친다. 이제는 전방 25미터에서 갑자기 내 방향으로 다가오는 여성이 확인되면, 높은 확률로 나에게 말을 건다. 당연히 100프로 도믿걸이다. 길에서 나에게 말을 거는 여성은 NGO 정기 후원을 요청하는 활동가 혹은 도믿걸이다. 둘다 돈을 바라긴 하는데, 쓰임새가 다른 의미의 후원이다. 한쪽은 후원이될 수도 있고, 다른 쪽은 호구가 되는 길이 되기도 하다. 나도 내 와꾸를 아는데, 길에서 말을 거는 여성이 어떤 유형인지는 안다. 그래서 이미 방향을 틀어서 입을 여는 순간부터 무시한다. 예전에는 죄송하다는 말도 했지만, 당한게 있어서 이제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아예 투명인간취급하는게 서로 편하다. 내가 예전에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시절에, 같이 일..

일상 끄적이기 2024.06.08

극단주의자간의 대립으로 종전은 요원

https:https://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55621.html 가자 전쟁 중에도 폭력을 더하다해마다 이스라엘 극우 민족주의자들 몰려드는 ‘예루살렘의 날’…올해도 어김없이 깃발 행진 폭력 사태h21.hani.co.kr 2024년 6월 5일 예루살렘의 날, 기념일 마다 발생하는 폭력사태에 대한 기사내용을 가져왔다. 이스라엘의 유대인을 보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란 단어가 떠오른다. 유대민족에게는 많은 키워드가 붙는다. 일단 똑똑한 민족, 선민의식, 시오니즘, 그리고 홀로코스트. 그들이 나치로 부터 당한 엄청난 비극이 지금의 팔레스타인에게 가하는 폭력과 맞닿아 있다고 보는게 비약일지도 모른다. 분명한 점은 이스라엘의 극우 민족주의자들로 인해 현 이스라엘-하마스..

일상 끄적이기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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