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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는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꾸민 흔적이 역력해요. 어딘지 부자연스럽죠. 가짜는 필요 이상으로 화려합니다. 진짜는 안 그래요. 진짜 지폐는 자연스러워요. 억지로 꾸밀 필요가 없으니까요."
카피캣, 오리지널을 모방하고 흉내내는 것들을 말한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것은 결국 진짜가 가진 본연의 속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짜는 진짜가 아니란 사실이란 약점자체를 갖고 있다. 그래서 진짜보다 과하게 화려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가짜임이 드러나지 않기 위해 덧칠을 하는 상황, 이게 꼭 위폐에만 해당할까
사람들도 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해내야 한다. 내가 지금 가짜의 삶은 아닐까. 진짜를 좇기 위해 진짜보다 더 지나친 방법으로 나 자신이 가진 가짜를 감추고 꾸미고 지우려는 행동을 한다, 여기서 내면의 진짜와 가짜는 아마 사회적 가면이 그 예시일지 모르겠다. 결론은 세상에서 마주할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법은 진짜가 무엇인지 더 강렬하게 이해하고, 가짜가 가짜가 아닌점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는 특징을 기억해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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