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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7

중동판 테러와의 전쟁, 전지적 이스라엘 시점 후티반군편

https://www.ytn.co.kr/_ln/0104_202412270536370848 이스라엘 "다음 표적은 후티"...WHO 사무총장 간신히 위기 모면가자지구 휴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젠 예멘 후티 반군을 향해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양측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www.ytn.co.kr 가자전쟁의 하마스를 시작으로 헤즈볼라 그리고 후티반군을 타겟으로 이스라엘이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이란의 지지세력의 팔다리를 다 끊어놓으려는 이스라엘의 의도가 보인다. 여러 차례 중동전쟁을 겪은 이래로 키운 전쟁 수행 능력, 현재 모사드의 반군 지도층을 타켓으로 암살하는 수준을 보면 후티반군도 위기임음 확실해 보인다. 중동문화권 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

일상 끄적이기 2024.12.27

좋은 사람만 걸리는 증후군 착한아이 증후군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 하는가 고윤 저 나는 대표적인 착한아이 증후군의 실 사례자다. 어린 시절부터 착하다란 표현을 통해 착해야 된다는 생각을 자라났다. 어린시절부터, 공부열심히 해라등의 말이 처음엔 덕담으로 들렸다. 그러나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어린시절의 착한아이처럼 보여지려고 하는게 인지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저항도 해보고, 부정도 해봤지만 어렸을 때 학습된 자아는 여전히 착해보이려고 애쓰는 내면이 더러운 인간으로 진화해 갔다. 내면에서는 쓰레기가 쌓이는데, 밖으로는 멀쩡해 보이려고 애쓴다. 겉과 속이 다르면 사실 언젠가는 탄로나게 되어있다. 사람들을 배려하는 태도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행동을 통해 자신이 타자에게 어떻게 비춰질 지에 대해 걱정하는 상태다 이 증후..

이기주 언어의 온도 행복한 사전

저자는 인생의 바다에서 우리는 각자의 배에 올라탔다는 비유를 하고 있다. 누군가는 크루즈일것이고, 나와 같은 뗏목일 수도 있다. 망망 대해 같은 이 인생에서 우리는 우리만에 방향을 잡고 나아갈 뿐이다. 누군가는 최신의 항법시스템으로, 누군가는 나침반, 아니면 밤하늘의 북극성을 통해 방향을 잡을지도 모르겠다. 결국 우리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그리고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인생의 고갯길을 넘어간다. 인생의 바다에서 배는 바꾸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그런데 방향은 자주 바뀌는 듯 하다. 누군가는 뚜렷한 항로를 개척해서 굳게 나아간다. 나의 경우는, 풍랑도 맞다보면 이리저리 항로를 수정하는 인생을 사는 듯 하다. 누군가에겐 작은 파도도 나에게는 쓰나미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사람 심리라는게 공포의 절대적 크기는..

170 침묵과 그 반대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161-194 이 사람을 보라침묵은 금이라는 격언과는 상반된 니체의 아포리즘이다. 말보다 침묵이 갖는 신중함을 논함에 반박하는 것인지, 침묵하는 자들의 의중을 간파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사실 난도 침묵을 택할 때, 속으로 끓어오르는 반발심이나 분노를 감출 때 사용한다. 차라리 솔직하게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때 그 상황이 더 건강한 상황일 때가 많다. 옮긴이의 말침묵은 거친 표현보다 상대방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거친 표현은 상대방을 공격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출한다. 반면에 침묵은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은 무시 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침묵은 소통 단절로 인해 문제 해결을 방해하고 상대방의 분노와 적개심을 키울 수 있다.

성탄절, 프랑스에서 일어난 기관사 투신 사건...한국은 애인대행 "198만원"

https://naver.me/GtUZp34L 충격적인 프랑스의 성탄 전야…달리는 고속철에서 기관사 투신크리스마스 이브에 프랑스 고속철도 기관사가 열차 주행 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자동 비상 시스템이 가동된 덕분에 대규모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n.news.naver.com 성탄절에 애인대행 체험을 한 유튜버 기사가 도배되는 사회면, 그중에 국제이슈에 프랑스에서 투신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기사를 대충 보고 고속철이라길래, 누가 뛰어들 수 있는 상황인가 싶었다. 그런데, 투신한 사람은 고속철의 기관사였다. 그가 운행하던 기차는 다행히 자동 정지 장치를 통해 멈춰서 승객들은 무사했다고 한다. 기관사가 투신한 뒤에도 약 2.5km 가량 움직였다곤 하나, 근무자의 안전..

일상 끄적이기 2024.12.27

읽은 책 죽음에 대한 철학적 고찰 구인회 지음

죽음에 대해 건강한 태도로 알아가는 여정은 삶에 도움이 된다. 그렇게 믿는다. 그래서 항상 죽음을 다루는 책을 고른다. 에세이같이 개인이 죽음에 대해 생각한 글을 찾는게 보통이고, 가끔은 위와 같은 인문학 서적을 읽기도 한다. 후자를 읽을 때는 조금 어렵지만, 책을 어떻게든 소화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책은 죽음을 철학적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 담겨 있었고, 역시나 반가운 실존주의의 흔적도 볼 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제대로 고찰하긴 어렵다. 내가 서평대신 읽은 책이라 말하는 이유는 이런 종류의 책을 읽게되는 모호한 감상 때문이다. 결국 여기서 얻을 수 있었던 죽음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죽음의 은폐성이다. 우리는 필멸의 존재이기에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동물이다. 동물들도 본능적으로 죽..

2024-12-27 오늘의 구절 세상의 이치에 대한 경외 혹은 경멸

Verse of the day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sise wisdom and instruction.Proverbs 1:7 NIV 경외심을 갖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며, 어리석은 이는 지혜와 가르침을 경멸한다. 종교인의 입장에서 절대자에 대한 경외심은 창조주의 대한 앎으로부터 나온다. 그것이 지식의 출발이자 지혜를 깨닫는 시작이라고 본다. 다만 비종교인을 염두해 두고, 세상의 이치를 알고난 뒤 느끼는 그 경외심이라 해석하고자 한다. 세상에 대해, 살아가면서 삶의 이치를 느꼈을 때 일종의 경외심을 느꼈다면 아마 그것도 지식의 출발이 아닐까 싶다. 경외라는 단어는 특정 대상을 두고 쓰이는 말이지만, 세상 살이에 치..

일상 끄적이기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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