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리치 감독이 연출한 작품을 인지하고 본 영화는 캐시트럭이 처음이었다.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이라서 본것도 있고, 넷플릭스니까 아무래도 편하게 골랐다. 가이리치의 연출스타일이 어떠한지 잘 모르고 그냥 해석하는데로 시원한 액션영화를 본 기분이 들었다. 그 뒤로 접한 젠틀맨은 훨씬 더 명작이어서 좋았다. 가이리치만의 이야기 전개 방식이나 액션, 그리고 유쾌한 대사와 그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어우러짐을 느꼈다. 사실 잘모르지만 대충 영화보고 느낀점을 해석에 짜맞춰서 얘기하고 있긴 하다.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가이리치의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평하는게 맞지 싶다. 솔직히 가이리치 작품인건 2순위였고, 제이슨스타뎀과 조쉬하트넷이 1순위 관람 목적이었다. 제이슨 스타뎀의 출연작은 개연성을 개나줘버려도 시원하게 내려꽂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