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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5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고윤 저 <장영실>

장영실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죄일 뿐, 남이 알아 주지 않는 게 무슨 죄란 말인가?" - 장영실 장영실이란 인물의 삶을 통해 남들보다 출발점이 다른 인생에서 높은 수준의 성취를 이뤄낸 삶을 논하고 있다. 마리퀴리는 여성이라는 차별적 상황에서 노벨상을, 넬슨 만델라는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된 사례를 통해 장영실의 삶과 비슷하게 차별적 세상에 아랑곳하지 않고 극복한 인물들을 논한다. 이들은 결국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끝까지 성취를 위해 목표를 이뤄낸 삶을 살았다. 그러니 타인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자신을 밀어 넣지 말고, 깨어난 정신으로 부족함을 인정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주체적인 삶의 태도이자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는 힘이다. 남이 알아주는 룰안에서 나를 판단..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고윤 저 <니체>

니체 "망각하는 자 복이 있나니, 자신의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라." -프리드리히 니체 일상뿐만 아니라 이미 오랜시간이 지난 과거의 불찰에 사로잡혀 고통받는 사람 또한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니체는 이들을 향해 망각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반성은 더 나은길을 걷기 위한 좋은 나침반이 될 수 있으나 떄론 당신이 스스로 쌓아 올린 인생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고 망각하라. 언제나 장애물이 넘쳐났던 당신의 인생이 그때부터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란 표현을 자주 본적이 있다. 어떤 책의 구절이었던지, 아니면 저명한 인물의 말 속에서 나왔더지간에 말이다. 망각은 중요하다. 우리가 기억을 서서히 흐리게 만들지 않으면 정상적인..

다섯번째 후회,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지 저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죽음을 앞둔 환자 중에는 '내가 지은 죄가 많아서 지금 그 죗값을 치르고 있는 거야'라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다. 나쁜 짓을 저질렀기 때문에 죽을병에 걸렸다고 자책하는 환자도 간혹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그럴 필요는 없다. 나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약한지 의료 현장에서 수없이 실감했다. 약하니까 가끔은 해서는 안될 말을 내뱉고,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해당 챕터는 죽음을 앞둔 범죄전력이 있는 환자의 사연이 담겨있다. 마지막에 세례성사를 통해 속죄하며 생을 마감한 그는 죽음을 앞두고 평생의 삶을 후회하고 죄책감을 느꼈다. 나 또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고작은 죄를 저지르며 살았고, 그에 대해..

052 많이 기뻐할 것

-0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많이 기뻐하는 사람은 선량한 사람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아마도 가장 영리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물론 그는 가장 영리한 사람이 그 모든 영리함을 기울여 손에 넣으려고 한 것을 이미 손안에 놓기는 했지만. 내생각기뻐할 줄 안다는 것은 영리한 사람도 가지지 못한 장점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진심으로 기뻐한다는 것은 세상이 참 살기 좋고 스스로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석니체는 기쁨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위험은 물리적인 위험이 아니라 사회적인 고정관념이나 타인이 정해놓은 가치관을 깨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고정관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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