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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4

왜 당신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고윤 저 <미셸 푸코>

미셸 푸코  우리가 되찾고자 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든 생득권과 같은 자유의지다. 시간이 아무리 흐르고, 스스로를 달련한다 한들 현대의 '파놉티콘' 안에서 우린 결코 진정한 지유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억압된 나를 놓아주고 주관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자, 이제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자. 의지가 곧 행동이 되고 행동이 결과를 만드는 과정을 다시 한번 깨우쳐보자. 가장 아름다운 현실이 펼쳐지는 순간, 핸드폰을 통해 세상을 보지 않고 당신의 아름다운 두 눈에 그 풍경을 담길 바란다. 나도 미셸 푸고를 개인적으로 알게 된 시점은 감시와 처벌을 읽고 나서다. 감시와 처벌이란 책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제하는 권력에 대한 방법에 대해 미셸푸코가 역사를 고고학자처럼 파헤쳤다. 최종적으로는 파놉티콘,..

일곱번째 후회,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 저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감정에 치우친 삶,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얽매여 평생을 허비하면 돌아오는 것은 후회뿐이다. 당신의 마음속에도 평화를 거머쥘 수 있는 인생의 나침반이 자리 잡기를 빌어본다. 이야기는 환자C 의 자기고백으로 시작한다. 자기가 살아오는 동안 지나치게 감정적이었던 점에 대해 말하는 환자, 그것이 죽음을 앞두고 나서야 다 부질없는 행동이었음을 느끼며 논한다. 글쓴이는 동의하면서, 누구나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덧붙인다. 그러면서 환자의 삶과 자신의 삶을 연결지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글쓴이가 의사로 살아가면서, 감정적으로 인내심을 시험받게되는 순간들을 이야기했다. 의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직업임을 알지만, 그도 때때로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일을 겪곤 했..

054 제멋대로 하기,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사람이 제멋대로 행하면 행할수록 점점 다른 사람들은 그를 제멋대로 행할 수 없게 만든다 내생각자유로운 사람에 대해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한 타자들이 그의 행동에 제약을 두기 시작한다. 자유로운 사람은 결국 자유를 위해 떠날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를 위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자유롭게 제멋대로 행동하는 삶을 살 수 있다. 해석여기서 자기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사람과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구분해 놓았다. 무엇에 대한 이야기 인지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하면 될것으로 보인다. 나는 자유로운 사람으로 해석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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