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 우리가 되찾고자 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든 생득권과 같은 자유의지다. 시간이 아무리 흐르고, 스스로를 달련한다 한들 현대의 '파놉티콘' 안에서 우린 결코 진정한 지유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억압된 나를 놓아주고 주관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자, 이제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자. 의지가 곧 행동이 되고 행동이 결과를 만드는 과정을 다시 한번 깨우쳐보자. 가장 아름다운 현실이 펼쳐지는 순간, 핸드폰을 통해 세상을 보지 않고 당신의 아름다운 두 눈에 그 풍경을 담길 바란다. 나도 미셸 푸고를 개인적으로 알게 된 시점은 감시와 처벌을 읽고 나서다. 감시와 처벌이란 책을 통해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제하는 권력에 대한 방법에 대해 미셸푸코가 역사를 고고학자처럼 파헤쳤다. 최종적으로는 파놉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