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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6

2040세대 43% "아이 낳을 생각 없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156356.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0901 2040세대 43% “아이 낳을 생각 없다”20∼40대 10명 중 4명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확대돼도 출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반도www.hani.co.kr 2040세대의 10명 중 4명은 출산할 의향이 없다는 설문을 다룬 기사를 참조했다. 참고로 여성의 경우 52%, 남성은 33% 의 응답자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유야 남녀의 경우 우선순위의는 다르..

일상 끄적이기 2024.09.01

결혼하지않는 삶, 법적으로는

이미 결혼은 포기한 지 오래긴 하지만, 정말 좋은 인연이 나타나 놓치고 싶지 않는 상대가 나타난다면 고민은 할것 같다. 물론 상대도 나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추가적인 전제하에 말이다. 그럼에도 법률혼은 하지 않는다는 마음이 생겼다. 법적으로 가족을 만드는 행위는 내 인생에서는 일어나지 않는게 맞다고 본다. 그럼누가 결혼을 할까. 그러게 말이다.ㅂㅈㄷㅂㅈㄷ법률혼은 안하고 동거형태로 결혼생활을 오래하면 법적으로 사실혼으로 인정되는 부분은 인지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동거형태의 커플도 법적으로는 결혼과 같은 법적인 보호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도 사실혼으로 인해서 법적 갈등이 생길 경우 그에 따른 뭐 결과값이 있겠지만, 그래도 법률혼은 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살다보니 사실혼관계가 되고 말지. 법률..

일상 끄적이기 2024.09.01

인생에 파도많은 놈

내 인생도 꽤 파도가 있었다. 쓰나미급은 안되지만, 중요한 시기마다 세월에 정통으로 맞은 지점이 있었던 부분은 나름 자부할 수 있다. 4학년 1학기 까지 다닌 대학을 마치지 못했던 시절, 그리고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하던 중에 도망치듯 고향으로 돌아오던 순간이 내 인생에 굴곡진 터닝포인트다. 인생이 좆되던 모멘텀이 두번이 있었다. 나도 나름 인생에 파도많은 놈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 내가 겪은 파도, 뭐 시련이라고 부르기는 좀 거시기 하다. 당시에는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이고, 오랜시간 그 후유증에 시달린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그냥 파도라고 은유적으로 넘기고 싶다. 진짜 시련을 겪은 사람들도 넘치는데, 나는 그냥 파도가 좀 있었다 정도로 봐야지 않을까. 그리고 난 내가 겪었던 사건들에 대해 그저 다 내가 ..

일상 끄적이기 2024.09.01

두 번째 후회,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 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당신은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본적이 있는가?  혹시 지금 당신은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참고 또 참으면서 오직 타인을 위해 한평생 희생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하면, 보통 직업을 떠오르기 마련이다. 성인이 되기전, 학창 시절까지의 하고 싶은 일이라면 아무래도 뭐 공부 혹은 운동, 교우관계 나 취미 등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 결국 성인이 되어 학창시절 하고싶었던 것들의 경험이나 가치관이 직업을 정하는게 결정된다. 하지만 나는 전공을 택하기 까지는 하고싶은 것들의 총체적 결정으로 이어졌지만, 정작 내가 경험하고 지금 하는 일은 내가 하고싶은 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 최저임금 노동에 천착한 삶이었고, 삶이다. 내가..

049 양심적인 사람들,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8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자기 양심에 따르는 일은 자기 오성에 따르는 것보다 한결 편하다. 왜냐하면 양심은 어떠한 실패를 하더라도 자기변호와 기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이성적인 사람은 아주 적은 데 반하여, 양심적인 사람은 아주 많다. 내생각양심을 지키며 사는게 순리를 지킨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양심을 어기면 결국 죄책감과 같은 류의 감정이 부메랑처럼 날아온다. 해석니체는 사회적 관습이나 윤리에 의해 억압되는 과정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성적인 사람은 사회적 압력이나 관습에 따라 행동하거나 이성의 판단에 의존한다. 양심적인 사람은 전통적인 규범과 가치 판단을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 양심적인 사람은 독립적인 의견을 가지고 개인의 가치와 도덕적 책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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