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112

2024-06-21 오늘의 구절

Verse of the dayThere remains, then, a Sabbath-rest for the people of God;Hebrews 4:9 NIV Honor God"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Matthew 6:9 NIV My ConcernsIf any of you lacks wisdom, you should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and it will be given to you.James 1:5 NIV 오늘의 구절도 안식일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여기서는 좀더 종교적으로 안식일이 그저 얻..

일상 끄적이기 2024.06.21

힌두자? 영국....인도계 억만장자에게 냄새가 난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61901039910181002 ‘재산 65조’ 부자인데…가사도우미 노동 착취로 실형 위기영국의 한 억만장자 가족이 별장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에 대한 노동 착취, 인신매매 혐의로 실형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검찰은 이날 제www.munhwa.com 영국의 한 억만장자, 힌두자그룹의 회장이 가사도우미를 착취했다는 논란을 다룬 기사를 보고 참조했다. 이번에는 인종주의적인 발언을 감히 하도록 하겠다. 나는 인도에 대해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편향되고, 근거가 빈약한 내용으로 인도인들을 비판할 예정이다. 불편하다면, 지금 뒤로가기를 하는 것을 추천하다. 해당..

일상 끄적이기 2024.06.20

가자지구 전쟁으로 곤란한 미대학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1810450001027?did=kk 유대인 학생 온라인 조리돌림, '나치 해방' 주장 묵인... 혐오로 얼룩진 미국 대학 | 한국일보"내 강의가 마음에 들었나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한 유대인 학생은 수업www.hankookilbo.com 가자지구 전쟁이 격화되면서 유대인과 무슬림 모두 혐오사건으로 미 대학이 얼룩지고 있다는 한국일보기사를 참고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도 무슬림을 공격하는 사건으로, 또 반 유대주의적 사건으로 유대인이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전한다. 대학은 아무래도 표현의 자유와 구성원을 보호하는 딜레마에서 현재 골머리를 앓고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거짓말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00543 "70대 기간제에 식사준비" 논란…청주시 게시판 난리청주시 공무원들이 10여년 간 여성 기간제 노동자에게 식사 준비 등 개인적인 업무를 지시한 것이 밝혀져 감사관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노동자가) 거부 의사를 표현n.news.naver.com 청주시 공무원이 70대 기간제 노동자에게 10여년간 식사 준비를 시킨 데에 대한 사건에 대한 기사 내용을 차조했다. 청주시 관계자에 해명이 가관인계, 거부 의사를 표현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앉아있다. 이런 기사를 접할 때, 나는 사람들이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을 입밖으로 내뱉을 수 있다는게 어처구니 없다는 기분을 느낀다. 직업에 귀천은 있다. 해당 기..

일상 끄적이기 2024.06.20

필리핀 가사도우미 206만원에 대하여

https://www.nocutnews.co.kr/news/6161747 '필리핀 이모님' 206만원? "그 돈이면…" 갑론을박투표 원형 템플릿 206만원 필리핀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시가 16일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돌봄 분야에 대한 외국 인력 확대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www.nocutnews.co.kr 서울시가 돌봄인력의 투입 대책으로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 방안을 대세웠으나, 당초 백만원 급여에서 최저임금선으로 상향된 부분에 대한 기사 내용을 참고했다. 노컷뉴스에서 기사 중간에 독자에게 투표도 가능하게 하였고, 80퍼센트 이상이 최저임금 받는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던졌다. 백만원짜리 가사도우미가 최저임금 받는게, 잘못된 일인가 외..

일상 끄적이기 2024.06.19

나도 모르게 후원을 하게 된다

내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나는 22년 부터 소액의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길에서 후원을 권하는 활동가의 요청에 시작했다. 그때부터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라서 누구에게 말할 만한 수준도 못된다. 그런데 이 이후부터 일시후원을 종종 해왔다. 세이브 더 칠드런 이외에도 다른 곳에도 일시후원을 한다. 정기후원은 왠지 부담스러워서, 간간히 내가 하고싶은 때에 일시로 후원하는 것을 선호한다. 유튜브를 보면 후원을 요청하는 단체들의 광고가 자주 나온다. 내가 아무래도 일시후원을 유튜브 광고로 하게 되다 보니 알고리즘 상 자주 뜨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세이브 더 칠드런 다음으로 자주 후원하는 단체가 유엔난민기구다. 러-우전쟁으로 인해 광고가..

일상 끄적이기 2024.06.19

선악의 저편

선악의 저편은 니체의 유명한 문구 심연에 대한 구절이 담긴 책의 제목이다. 선악에 대한 니체의 생각을 아포리즘, 명언처럼 묶어 놓은 저서인데, 심연에 대한 유명한 아포리즘은 다음과 같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Beware that, when fighting monsters, you yourself do not become a monster... for when you gaze long into the abyss. The abyss gazes also into you. 해당 구절을 통해 젠더갈등의 중심에 있던 조던피터슨은 내면의 악에 대해 깨닫고, 스스로 통제 가능한 괴물이 되..

일상 끄적이기 2024.06.19

교사를 패도 집행유예

"임용도 안된 게" 고교생이 여교사에 막말·폭행, 집유 선고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임용도 안된 게" 고교생이 여교사에 막말·폭행, 집유 선고[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여교사를 넘어뜨리거나 막말을 한 학생이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www.newsis.com 기간제 교사에게 폭행과 폭언을 행사한 학생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는 기사내용을 참조했다. 이제 학생들이 교사를 무시하는 수준이 법적개입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음을 시사한다. 법적인 조치가 필요한 학생이 한명이라면, 교묘하게 교사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학생들의 숫자는 그만큼 많이 있을게 뻔하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도..

일상 끄적이기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