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4/07 139

언론을 막는 이스라엘, 눈과 귀를 막는 가자전쟁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361 외신기자들 “가자지구 언론접근 금지 9개월 이스라엘 충격” - 미디어오늘외신기자협회가 지난해 10월7일 이래 9개월째 가자지구에 해외 언론의 취재를 금지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중동 문제를 취재하는 이스라엘 소재 외신기자협회(Foreign Press Assowww.mediatoday.co.kr 외신기자협회에서 현재 이스라엘이 9개월간 언론 취재 금지하고 있음을 비판하는 서명을 다룬 기사를 참조했다. 가자전쟁에서 취재기자들은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고 지난 6일에도 5명의 기자가 사망했다고 한다. 현재 가자지구 내 언론인 사망자가 158명에 달하고 있다고 기사에서 다루고 ..

일상 끄적이기 2024.07.11

베트남 간병인 구하기

https://m.sedaily.com/NewsView/2DBOAUSV4A 중기·벤처 뉴스: 심화하고 있는 간병 인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실버 산업계가 해외 인력 양성·도입을 추진한다. 아직 해외에서 간..." data-og-host="m.sedaily.com" data-og-source-url="https://m.sedaily.com/NewsView/2DBOAUSV4A" data-og-url="https://m.sedaily.com/NewsView/2DBOAUSV4A/GD0702"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cshZJ/hyWvXe9rQX/vDEJAQPQFbhpQ9wkuUyFp1/img.jpg?width=640&height=366&face=5..

일상 끄적이기 2024.07.11

(돈있는)외국인 살기좋은나라 1위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71001039909294002 외국인 살기 저렴한 나라…4년째 1위 ‘이곳’외국인이 재정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나라에 베트남이 1위로 선정됐다. 해외 거주자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네이션스’가 174개국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조사 결과 외국www.munhwa.com 외국인이 살기 저렴한 나라로 베트남이 4년간 1위를 했다는 기사 내용을 참조 했다. 여러 항목을 두고 베트남이 집을 구하고 생활비도 구하기 좋고 등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경제적으로 부담없이 살기 좋다는 내용이 다뤄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돈 있는' 외국인들이 살기 좋다는 점이다. 여기서 그나라 가서 적당히 여행겸 한달살이 ..

일상 끄적이기 2024.07.11

자율주행택시에 뿔난 우한택시기사

https://www.mbn.co.kr/news/world/5040853/20002_5/newsstand ″로봇에 일자리 뺏겼다!″…뿔난 중국 우한 택시기사들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정말 많이 듣는 말이죠. 지금 중국에선 이것...www.mbn.co.kr 중국 우한시에서 IT업체 바이두에서 자율주행택시 사업으로 인해 택시기사들이 일자리를 빼앗긴다며 항의하는 기사 내용을 참조했다. 바이두는 2022년부터 자율주행택시를 상용화, 현재는 500대에 향후 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실제로 일반 택시기사 중 그만두는 사례도 있다고 하며, 택시기사들은 우한시에서 제재해달라 요청하고 있다. 과연 공산당은 어떤 정책을 펼칠까. 자율주행택시가 이정도로 활성화된다는 것은 확실히 중..

일상 끄적이기 2024.07.11

에드거 앨런 포 대표 단편선 8,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

해당 단편은 도둑맞은 편지의 주인공과 뒤팽이 등장하는 소설이다. 도둑맞은 편지와 같이 둘다 아마 장르물,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피드백을 받을 만한 이야기로 보여진다. 이야기의 도입부에서 펼쳐지는 분석하는 사람을 설명하면서 본격적으로 사건을 들어가기 전에 장치를 마련해둔다.  모르그 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통해 여러 증언과 경찰들이 헤메는 과정과 대비되게 뒤팽은 마치 사건을 꿰뚫어보듯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던진다. 주인공은 이에 문답식으로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관찰하듯 서사가 진행된다.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 과정과 결말에는 다소 미스테리한 느낌이긴 하다. 이번 소설은 전체적인 이야기를 밝히지 않은 체 마무리하고자 한다. 도둑맞은 편지나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은 아마 주인공과 ..

010 허영심은 영혼의 피부다, 하루 한장 니체 알고리즘

1-81  인간의 영혼이 허영심으로 덮여 있다. 뼈, 살, 내장, 혈관은 피부로 둘러싸여 있어 인간의 모습을 참고 견딜만한 것으로 만들지만, 영혼의 활동과 열정은 허영심으로 덮여 있어 인간의 모습을 왜곡시킨다. 내생각인간의 외적인 부분, 흔히 말하는 육체는 우리가 숨길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허나 영혼의 속성에 잇는 허영심이 우리 본연의 모습을 숨기고 왜곡시킨다 말한다. 오늘의 아포리즘은 구체적으로 내 생각을 담기엔 내가 생각이 없다. 육체적 외피는 인간의 모습이 솔직하게 드러나다 보니까 분별도 가능하고, 또 이런 특징이구나 생각이 가능하다. 허나 영혼의 허영심은 그 동력으로 움직일때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까지 왜곡한다. 옮긴이의 해석을 본 뒤니체는 "허영심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에드거 앨런포 대표 단편선 7, 절름발이 개구리

오늘도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하나를 쪼개어 글을 남긴다. 절름발이 개구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깔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다. 시작은 임금의 독특한 취향, 익살과 농담을 좋아하는 인물로 그 주변 일곱 신하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소개된다. 이야기를 위한 장치니까 넘어나는 부분이지만, 나라를 운영하는데에는 일도 신경쓰지 않는점이 보인다. 거기에 절름발이 개구리란 별명을 가진 인물은 외형적인 부분으로 임금의 익살꾼처럼 부려지고 있었다. 역시 사건은 여느때처럼 절름발이 개구리에게 익살을 부리라며 술을 강권하며 시작한다. 문제는 두번째 술을 마시기 주저하자 그와 연인인 또다른 미모의 난쟁이 여성 트리페터에게 그 술을 얼굴 뿌린것이다. 여기서 절름발이 개구리가 임금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기 시작한다. 익살스러운 상..

009 호의에 대하여, 하루 한장 니체 아포리즘

1-81절친한 동료나 가족 속에서의 생활은 오로지 그 호의에 대해서만 싱싱하게 피어난다. 선량함, 우정, 마음의 고결함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비이기적인 충동의 드러남이며, 동정-자비-헌신이라고 불리는 충동의 잘 알려진 표현보다도 훨씬 강력하게 문화를 건설해온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들을 지나치게 작게 평가한다. 내 생각공동체를 끌어온 것은 호의라고 말하는 니체, 동정이나 자비, 헌신등고 같은 온정적인 태도에서 발현된 감정보다 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동정이나 자비, 헌신가 상대적으로 높히 평가되는 부분을 지적하는 것처럼 보인다. 위의 개념들은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높게 평가하는 인간 본연의 마음처럼 학습되어왔음을, 니체는 도덕의계보학에서 비판한다, 그래서 그는 그보다 호의라는, 비이기적인 마음에..

카테고리 없음 2024.07.10
728x90
반응형